엔비디아 주가 하락, 지금이 기회일까? 진짜 이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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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하락, 지금이 기회일까? 진짜 이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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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침체? 엔비디아 하락?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100달러대까지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는 건 아닌지, 중국 화웨이의 신형 AI 칩셋이 위협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우려는 ‘실체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기적인 오해와 루머에 불과할까요?


1. AI 인프라 투자는 정말 줄어들고 있는가?

❗AWS 데이터 센터 축소 루머, 사실일까?

최근 AWS가 신규 데이터센터 임대를 취소했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 그러나 AWS 측 공식 입장은 "일상적인 용량 조절일 뿐, AI와 워크로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AI 인프라 투자 추이는 여전히 우상향 중입니다.

✅ 구글 & MS의 케펙스 계획

  • 구글: 올해 10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 MS: 케펙스 전망은 약간 하향되었으나, 향후 수년 내 대규모 프로젝트 반영 가능성 있음.
  • XAI(일론 머스크): 100만 장 GPU 계획과 함께 맨피스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착공 중.

결론: 실적 발표 내용과 산업 흐름을 보면 AI 인프라 투자는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2. 화웨이 칩셋, 정말 엔비디아의 경쟁자인가?

화웨이에서 발표한 클라우드 매트릭스 384가 최근 화제가 되었죠.
384개의 어센드 910C 칩을 탑재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엔비디아 서버급 성능”**이라는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겠습니다.

🔍 칩셋 스펙 비교

항목 엔비디아 B200 화웨이 어센드 910C

연산 성능 4.5 PFLOPS 0.8 PFLOPS
메모리 192GB HBM3 128GB HBM2
공정 TSMC 4nm SMIC 7nm
가격 추정 약 6천만 원 약 2천만 원

→ 성능 차이 약 6배 / 가격 차이 약 3배
즉, 가성비에서도 엔비디아가 우위에 있습니다.

💡 시스템 전체 비교

화웨이는 개별 칩 성능이 낮은 대신 384개 대량 병렬 처리로 총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전력 소비는 4~5배 많고, 시스템 효율성·관리·비용 측면에서도 불리합니다.


3. 결정적 차이: 소프트웨어 생태계

하드웨어는 비슷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넘을 수 없는 벽입니다.

  • 엔비디아: CUDA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 생태계 구축
  • 화웨이: CAN이라는 독자 생태계를 개발 중이나 인지도 및 호환성 매우 낮음

즉, 글로벌 고객 입장에선 화웨이 칩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 내 캡티브 시장 전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엔비디아의 재무 리스크, 정말 심각한가?

🚨 H20 수출 규제로 인한 일시적 손실

미국 정부가 H20 칩까지 수출을 제한하면서,
엔비디아는 약 55억 달러(약 7조 원) 규모의 손실을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현금 유출이 아닌 회계상 ‘충당금 설정’**입니다.
라이선스가 허용되거나, 다른 국가로 판매될 경우 환입이 가능합니다.


5. 엔비디아 주가는 지금 저평가 상태?

📉 PER 20배, 성장률 50%?

현재 엔비디아의 12개월 예상 PER은 20배 수준입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여전히 연간 5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치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죠.


✨ 총정리: 엔비디아, 지금이 진짜 기회일까?

항목 요약

AI 투자 축소 우려 실적 및 계획 모두 확대 방향
화웨이 칩셋 위협 성능, 가격, 생태계 모두 열세
수출 규제 리스크 일시적 손실, 구조적 문제 아님
주가 상태 저평가 + 고성장 = 기회 가능성

AI는 단순 기술이 아닙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뛰어넘는 ‘산업 혁명’ 수준의 게임 체인저입니다.
당장의 루머와 공포에 흔들리기보다는 장기적 시각에서 엔비디아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팁 요약

  • AI 인프라 투자 흐름을 체크하려면 AWS, 구글, MS 실적 발표를 주시하세요.
  • 하드웨어 비교 시,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생태계 호환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 엔비디아는 단기 충격보다 장기적 성장성이 핵심입니다.
  • **PER 20배, 성장률 50%**라면 분할 매수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후속 추천 글

  • [1] 엔비디아 외에도 주목할 만한 AI 반도체 기업은 누가 있을까요?
  • [2] 화웨이 어센드 칩의 실제 사용 사례가 존재하나요?
  • [3] 엔비디아 PER, PBR, ROE 기준으로 타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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